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앙투안 라부아지에 (문단 편집) == 생애 == 과학계의 [[엄친아]]로 그의 아버지는 당시 유명한 [[변호사]]였고 집안은 부유했으며 아버지의 영향으로 처음에는 변호사를 지망해 법과 대학에서 공부했다. [[산소]]를 발견하여 기존의 패러다임인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설]] 이론을 무너뜨렸다. 그리고 [[질량 보존의 법칙]]을 발견하였다. 참고로 다른 학자들도 비슷한 시기에, 혹은 더 빠른 시기에 발견한 경우[* 대표적인 경우는 [[러시아]]의 과학자이자 시인이었던 미하일 로모노소프(1711-1765)로, 독일 유학파 출신으로 많은 학문에 통달하여 오로라에 대한 사실을 밝혀내기도 했으나 당시 러시아는 정치/경제/문화적으로 서유럽에 비해 뒤떨어져 있었기에 그의 발견은 주목을 받지 못했다.]가 있지만 나중에 [[프랑스 대혁명]]과 아내인 마리의 홍보 활동으로 명성이 두드러지게 되었다. 프랑스의 유명한 화학자, 부유한 부르주아로만 알려져 있으나 '''현대의 [[국제단위계|미터법]](Metric system) 제정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샤를모리스 드 탈레랑페리고르]]가 1790년 프랑스 혁명 위원회에 도량형 통일을 제안하기 이전부터 이미 영국의 공학자 [[제임스 와트]]의 요청에 의해 나름대로 인치, 피트, 엘과 같은 각 지역 및 교구별 단위를 연구하고 계량하고 있었기 때문. 1788년부터 9개의 황동 실린더로 길이와 질량을 십진법 기반으로 연구하며 본인의 개인적인 연구에도 나름대로 정리한 단위들을 사용했으며 동료 화학자들에게도 동일한 단위를 사용할 것을 권유하였다. 탈레랑 페리고르의 요청을 받아들인 프랑스 정부는 다시 해당 연구를 진행할 연구기관을 파리 과학 아카데미로 정했는데, 라부아지에는 1785년부터 파리 과학 아카데미에서 이사직을 맡고 있었다. 그러므로 이 때부터 도량형 통일은 제임스 와트가 개인적으로 요청한 것이 아닌 국가지원 사업이 되어버린 것. 라부아지에와 기타 소속 연구원들은 천문학자 중 한 명은 [[파리(프랑스)|파리]] 북부 [[됭케르크]]로 보내고 한명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보내 프랑스 남부 지역에서 다시 만나도록 하여 북극에서 파리 노틀담 성당을 통과하여 적도까지 가는 길이의 천만분의 1단위를 검증하도록 지시한다. 이 단위가 바로 오늘날 1미터이다. 장 들랑브르와 피에르 메생으로 이루어진 원정대는 1년 여행을 예상했으나, 강도도 만나고 골절상을 입으면서 총 7년에 걸친 연구를 진행한다. 그러나 그들이 파리로 다시 복귀했을 때 라부아지에는 이미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프랑스 혁명 당시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혁명 정부로부터도 존중을 받았으며 위험에 처한 동료들을 구해내는 공헌을 하기도 했지만, 유명한 징세청부업자였기 때문에 [[로베스피에르|공포 정치]] 시대에 체포된다. 죄목은 당연히 불법 징세. 그 외에도 혐의 중에는 [[담배]]에 해로운 물질을 첨가하여 사람들을 아프게 했다는 것도 있었는데 이건 증거가 없어 무죄 판결. 아무튼 징세 청부업자로 얻은 악명 때문에 라부아지에가 살아남을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좋았다. 당시는 개념 박힌 당원들이 혁명 진행에 대해서 싸우던 상황이었고, 걸핏하면 시민군 사령관이 의회에 들어가서 총으로 협박하던 상황이었으니 더욱... 결국 이런 이유 때문에 [[1794년]] [[5월 8일]] [[단두대|기요틴]]에서 생을 마감한다. 그와 같이 일했던 세금 징수원들과 같이 처형되었는데 조용히 "[[유언]]은 아내에게 편지로 남겼다"면서 차분하게 죽었다고 한다. 죽기 전에 아내에게 보낸 편지로 아직도 못다한 실험이 있는데...하는 아쉬움과 같이 자길 외면한 동료들에 대한 원망, 그리고 잘 살라면서 아내를 걱정하며 사랑한다는 등 모든 마음을 정리하여 남겼다. 그의 죽음에 수학자 [[조제프루이 라그랑주]]는 '''"그의 머리를 베어버리기에는 일순간으로 족하지만, 똑같은 머리를 다시 만들려면 100년도 더 걸릴 것이다."'''라고 애통해했다고 한다. --그리고 100년 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태어난 사람은 물리학을 발전시키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